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2012. 5. 16.(수) 11시 지방청 3층 대회의실에서 ’12년 녹색어머니 충남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천안서북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 서혜정(40세) 등 33명을 충남연합회원으로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작년 한해 3.3%(19건) 감소한 것은 1만 9천 5백여명 녹색어머니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격려하였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모두가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에 열과 성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으며, ’11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공이 있는 전임 충남연합회 총무 양현식(35세), 서북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서혜정(40세)에 대하여는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희영(46세)은 앞으로 등·하굣길에서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지도 활동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