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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두발로 건강 챙기고, 두 손으로 환경보호

충남교육청, 학생 자전거 타기 대회 성료

2012.05.12(토) 16:58:40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2일 오전 11시30분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충남학생비치바이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치바이크 대회는 지난 2007년 대재앙으로 얼룩졌던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를 지혜롭게 극복한 태안 지역주민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 건강 체력증진의 필요성을 몸으로 익히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는 여학생은 5km, 남학생은 10km의 모래사장을 주행하고, 해수욕장 주변 환경보호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비치바이크대회는 성별과 학교급에 따라 6개부분에 걸쳐 1-3위까지 개인 시상을 하고, 부분별 개인기록을 종합해 우수교육지원청 1-3위에게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용만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은 “자전거는 한번 익히면 평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기능 스포츠다. 자전거 타기를 체육수업은 물론 동아리활동 등 학교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늘 비치바이크대회도 평소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사장에서 실시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 자전거 동아리를 구성하여 420여명의 회원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전거로 전국을 순회하는 “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바퀴” 5개년 계획에 의해 지난 해 강화도 초지진에서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500km 대장정에 이어 올해는 목포에서 부산을 횡단하는 2차년도 교육가족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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