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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예산초 개교 100주년 맞아 '새로운 변화'

13일 기념비 제막식… 정문 이전사업도 추진

2012.05.09(수) 22:22:08 | 김태정도민리포터 (이메일주소:agape007007@gmail.com
               	agape00700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초등학교(교장 인성열)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1시30분 학교 운동장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100년의 세월속에 변화한 ‘예초인’의 안전을 위해 ‘정문 이전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예산초 졸업생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금오산 정기아래 깊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이태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1세기 동안 지켜오며 실천한 것.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인성열 교장은 “앞으로 자주인, 창의인, 문화인, 세계인을 비전으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기초·기본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예산초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영원한 첫사랑의 만남’을 주제로 예산초 졸업생, 재학생, 군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예산초 운동장에서 재학생 체육대회, 12일엔 전야제로 조영남 콘서트 개최, 13일에는 100주년 기념행사 및 기수별 동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12년5월10일 예산보통학교(공립)로 문을 연 예산초는 ▲1923년4월1일 예산본정공립심산학교 ▲1941년4월1일 예산본정공립국민학교 ▲1945년9월22일 예산공립국민학교 ▲1950년6월1일 예산국민학교 ▲1996년3월1일 예산초로 교명을 바꿔 지금까지 198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23학급으로 587명의 학생들이 예산초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00’이라는 숫자는 매우 의미가 있다. 단군신화 뿐만아니라 보통의 가정에서도 아기의 100일, 100일제 등에서 그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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