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회에 1000만원 쾌척
청양군 목면 대표 나눔 천사인 인당장학회 윤종일 이사장(72세)은 지난 2011년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법인(이사장 이석화)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5월 4일 또다시 장학법인에 1000만 원을 선뜻 쾌척했다.
청양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작년에 이어 1000만 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여생을 인재양성과 고향 사랑에 받칠 각오라고 밝혔다.
윤종일 이사장은 그동안 청양정산고등학교에 매년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명문고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모교인 목면초등학교의 6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오도록 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지역의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윤 이사장은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하여 10억 원의 인당장학회를 설립하여 후배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고향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8년에는 목면체육회에 1억 원의 특별 체육기금을 기부하였고 2009년에는 청양군에 사랑의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하여 제17회 애향부분 군민대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국민훈장인 동백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