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실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행직원 20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였다

 5. 7(월) 15:00에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청 정보과 김은희 경관 등 20명에게 상장을 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예산서 정종우 경관은 서울에서 근무하다 모친을 모시려고 예산서로 지원 발령받아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모친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효행상을 받았다.

정용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요즘 핵가족화로 인한 각박해진 세태 속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었다고 칭찬하면서 수상자 모두에게 포상휴가 3일과 선물을 주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면서 부모가 효도하는 것을 보고 배운 자식들은 훗날 부모에게 효도를 하게 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또한 충남청 직원에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정신을 함양하여 도민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안전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상장 수여자들은 한결같이 “자식으로 부모에 대한 도리를 다했을 뿐인데, 상장을 받는 것이 부끄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