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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자치분권 추진 민간 전문가 조직 출범

지방분권특위 첫 회의…위원장 박진도 원장

2012.05.07(월) 14:28: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민선 5기 도정의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권’ 담당 전문가 조직이 발족했다.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에서 자치분권 정책 수립의 싱크탱크(두뇌은행) 역할을 수행할 지방분권특별위원회(약칭 분권특위)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 위원은 전국의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 지방의원, 언론인 등 30명으로 꾸렸으며 초대 위원장은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이 선출됐다.

특위 조직은 분권자치, 주민자치, 지방재정, 지역발전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실행위원회(워킹그룹)를 따로 운영해 실질적인 집행 기능을 맡는다.

특위가 하는 일은 지방분권 관련 자문과 제언, 지방분권 발전전략 수립,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연구, 지방분권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이다.

특히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지방분권특위와 연계,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 제시할 정책 공약을 발굴해 후보자들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더 좋은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국가 운영체제가 중앙집권형에서 분권자치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지방분권은 당면한 국가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安 지사는 이어 “앞으로 특위가 충남형 지방분권 정책 모델을 정립하고 전국 지방분권 정책의 자문기구 역할도 수행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균형발전담당관실 042-22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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