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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올해 도지사 현장방문 69곳서 '사랑방 간담'

대통령 선거 감안 10월까지 마무리

2012.05.07(월) 13:52:2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올해 도지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나서는 도민과의 대화 계획이 마련됐다. 최근 충남도가 밝힌 2012년 도지사 현장대화 방문 대상지는 7개 분야 69곳.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가 도정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 건의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형별 방문 대상지는 도·농(都農) 교류와 산촌(山村) 생태마을 등 3농혁신 분야가 21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경제 분야 7곳 ▲솔뫼성지, 이응로기념관, 해미읍성 등 문화·관광 분야 10곳 ▲마이스터 고교 및 대안학교 등 교육 분야 6곳 ▲자활센터 등 복지·여성 분야 11곳 ▲보령·태안 등 섬 지역 10곳 ▲주민자치센터, 도지사 1일 명예 읍·면장 등 기타 분야 4곳이다.

안희정 지사는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연기군을 찾은 것을 시발로 올해 현장대화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 일정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 10월 19일까지 마무리한다. 매달 2~3개 시·군씩, 시·군별로는 2~4개 현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올해 安 지사의 현장방문 화두는 ‘귀 기울여 잘 들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대화 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여 주민 전원과 함께하는 대화 중심의 ‘사랑방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수행 인원도 관련 실·국장과 예산담당관 등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安 지사는 지난해 16개 시·군 58곳의 정책 현장을 방문해 주민 1천330명과 대화를 했다.


<시·군별 현장대화 주제>
▲논산시·보령시 : 근린 생활자치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1일 명예 읍·면장 체험
▲서천군 : 친환경 고품질 쌀 산업 육성 모색
▲부여군 : 문화예술과 지역 성장
▲당진시 : 문화관광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
▲천안시 : 행정 시책의 최종 완성자로서 읍·면·동의 역할 모색
▲홍성군 : 미래 충남 농업의 주역인 청년 리더의 역할 방안 마련
▲공주시 :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
▲계룡시 :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유기농 재배
▲금산군 : 도·농 상생발전 및 관광 상품화 방안
▲아산시 : 2016년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청양군 : 농어촌 문화콘텐츠 육성
▲태안군 : 세계적 명품 관광지 개발
▲서산시 :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예산군 :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쌀 안전 생산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방안
▲보령시·태안군 : 소외 지역(섬) 주민 격려
●자치행정과 042-220-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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