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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노인안전 치안대책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2012.05.01(화) 15:16:08 | 충남경찰청 (이메일주소:cnkongbo@hanmail.net
               	cnkongbo@hanmail.net)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2. 4. 30(월) 오후 2시, 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경찰서장 등 지휘부 및 노인회 임원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노인안전 치안대책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의 예방을 위한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단체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내외적으로 공감받는 시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노인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임승한)과 천안시 황선창, 논산시 이순자 등 10명이 충남청장의 감사장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송태준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대표와 충남 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복지정책팀장 등이 참여해 충남경찰이 추진한 노인안전 치안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조언하였다.

충남경찰의 노인안전종합치안대책은 지난 1월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내걸고 노인대상 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 5개 분야, 25개 시행과제를 내용으로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수정 보완을 거쳐 현재 각 경찰서별 실정에 맞는 과제(평균 17.3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성과의 특징은, 기존에 치안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농촌지역의 노인을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노인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1/4분기 주요 성과를 보면, 농촌마을 예약 순찰 524회 실시하고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 위기에 처한 235명을 상담 또는 지급정지를 통하여 예방하였으며, 노인대상 물품판매 사기 및 방문판매사범 49명을 검거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6명이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노인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1분기 중 독거노인을 6,907회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실종 치매노인 136명을 전원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10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의 범죄 및 교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노인 대상 무료진료와 노후된 전기 수리 등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하였다.

송태진 노인 회장은 “충남지역 30만 노인을 대표하여 경찰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노인안전 대책이 충실히 시행되어 노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팀장은 “충남경찰이 노인복지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같이 노인 복지를 담당하는 봉사자들과 교류를 활성화하면 좀 더 실효성 있는 노인안전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경찰뿐만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책을 추진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일회성 특수시책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하도록 노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국민중심 치안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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