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정 도민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9월 21일 워크숍이 있어 참석했습니다. 매달 기사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1년 정도 활동하면서 인터넷으로만 만나다 직접 뵙는 자리인데다. “매력적으로 기획하고 글쓰기” 특강이 있어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마다 글쓰기가 힘들어 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참석을 했습니다. 조퇴를 하고 신탄진에서 내려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잘못 타서 다시 내려 반대편에서 타느라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전산교육장으로 들어섰을 때는 개인 소개를 하고 있었고, 이어 홍미애 강사님께서 “매력적으로 기획하고 글쓰기” 특강이 있었습니다. 제목을 재미나 흥미를 줄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기사는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듯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소재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사람에게 정보 제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사는 흔희 시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특강을 들으면서 “색바랜 사진도 좋은 기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색바랜 사진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강의로 이어졌는데, 도청 나오니 머릿속이 백지로 변했습니다. 늘 블로그 기사를 쓰면서도 어떻게 써야 하나? 고심이 많았는데, 많은 갈증을 해소하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21일과 22일에 양이틀간 워크숍이 진행 되었는데, 이왕 기자들 시간을 배려 해 주는 것 오전, 오후 시간대까지 알아 봐 주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직장일로 인해 저 같은 경우 오후에 빼고 나오면 퇴근시간이라 마음에 여유가 있는데, 오전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출근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조급했습니다. 특강을 듣고 나오니, 조금은 블로그 기사 작성하는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