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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시골 간이역에서 '세계 만화를 한눈에'

연기 전동역 국제만화로를 가다

2011.02.16(수) | 원공 (이메일주소:manin@dreamwiz.com
               	manin@dreamwiz.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기군 전동면에는 조그만 기차 간이역이 있다. 지금은 아침 저녘으로 서는 통근열차가 전부지만 예전에는 많은 면지역 사람들이 이곳을 통하여 기차를 타고 외지로 드나드는 통로였다. 조치원에서 옛 국도를 따라 전의방면으로 가다보면 전동역이 있다.

그 전동역 담장에 다양한 주제의 만화가 담장을 따라 길게 그려져 있다. 국제 만화작가 60여명이 그린 수상작품으로 DICACO 국제만화영상원장인  임청산씨가   제공한 것이다. 시골의 조그만 간이역 담장에 시대를 풍자하는 다양한 내용의 만화 60여점이 이채롭게 걸려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주변에는 운주산과 현재 인기방영중인 김태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마이프린센스 촬영지 베어트리파크가 차로 5분거리에 있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바깥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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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역 담장에 있는 국제만화로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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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바야 알리 파이즈(알제리) "잘 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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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지아 쉐(중국)"남녀간 저주의 침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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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테트코에스타나(인도네시아)"기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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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 네스트 메츠(벨기에) " 부시와 빈라덴의 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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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오드라그 쿠리야크(마케도니아)"찬란한 태양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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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슬라프 스탄코 비크(세르비아)"휴전회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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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레우루스(룩셈부르크)"사나이 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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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현 곤(한국)"인간 세탁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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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만다리인 쪼그트바야르(몽골)"구름과자 대령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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