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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름다운 마무리, 보건가족 화합 한마당

연기군 보건소 2010 보건소사업 평가대회 및 직원 워크숍 개최

2010.12.17(금)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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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 보건소 이순옥 소장의 인사가 있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 간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붙잡고 싶은 세월이 아쉬움을 남기며 사라져간다. 이제는 걸어온 발자국을 뒤돌아보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때다. 조금은 덜 아쉽고, 덜 후회하고,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덜 미안하게. 그리하여 아름다운 발자국을 보람으로 남겨야 할 중요한 때다.

오늘은 연기군 보건소 이순옥 소장과 직원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훈훈한 하루였다. 열심히 달려온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가꾸고 일궈온 사업들을 평가하고 각자의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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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배 건강증진담당으로 부터 2011년 새해에 달라지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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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보건진료소 최을순 소장이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는 모습

등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010 보건소사업 평가대회 및 직원워크숍은 먼저 직원에 대한 직무교육이 있었다. 이어서 암관리 사업 및 CBR사업, 정신보건사업, 결핵관리 사업,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에 이어 끝으로 황용보건진료소 최을순 소장의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의 사례를 보며 참 열심히 연구하고 실천하며 힘차게 올 한해를 달려왔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인배 건강증진담당으로부터 2011년도 달라지는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1부 행사를 마쳤다.

올해는 연기군 보건소에 상복이 터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3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에서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2009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연기군 보건소는 올 한해만 무려 10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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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청 연풍이 연주하는 난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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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모습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팀별 장기자랑으로 보건소 직원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연기군청의 “연풍”이 연주하는 힘차고 흥겨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보건의 들로 구성된 밴드가 힘찬 박수와 함께 앵콜을 받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신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팀별 장기자랑은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어 좋았다. 그 바쁜 와중에 어떻게 연습을 했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급의 연극과 댄스, 율동, 퍼포먼스가 겉저리처럼 맛깔스럽고 비빔밥처럼 화려하면서도 잘 어우러진 말 그대로 환상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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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한해를 마무리 하며 보건소 직원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한 케잌컷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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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한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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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직원 화합 한마당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로당 풍경을 그린 연극 모습

노래들은 또 얼마나 잘 부르는지, 특히 신용선 행정담당이 부른 “눈이 내리네” 라는 감미로운 샹숑은 큰 박수와 함께 여기저기서 우박처럼 앵콜이 쏟아졌다. 영예의 대상은 방문보건팀의 경로당 풍경이라는 연극이 차지했다.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기뻐했던 보건가족 화합 한마당은 밤늦게 까지 이어졌다. 모두 끝까지 자리를 같이하며 화합의 장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희망을 가득 심었다. 건강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었던 보건가족 파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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