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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연기군 소정면의 '행복한 동행'

소정면에서 2010년 제 1회 찾아가는 이동 전문자원봉사활동 펼쳐

2010.06.10(목)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기군소정면의행복한동행 1  
▲ 사회자의 소개로 도원사물놀이 팀이 흥겨운 풍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 연기군 소정면사무소에서는 2010년 제1회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단 이동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소정면 어르신들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바쁘다 바빠를 외치며 살아가는 현 시대에서,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귀한 시간을 내고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느 자원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포도밭에 나가 포도순 따는 일을 하고 왔다며 봉사활동이 끝나고 나면 바로 또 들로 일을 하러 나갈거라고 한다. 사실 농촌은 지금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그들의 얼굴에서 건강함이 묻어난다.

자원봉사자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함박 꽃처럼 활짝 피어났고 큰 박수와 함성이 보답처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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