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현 진행자의 포옹세라피

충남간호사회(회장 오옥련)는 2010년 5월29일(토), 천안박물관에서 2010년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장기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11개 팀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력과 실력이 더하여 프로를 능가하는 모습에서 우레와 같은 발수갈채가 쏟아졌고 상황극, 댄스, 뮤지컬 등 상상을 초월하는 우수한 작품들이 쏟아져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오월의 푸르름 속에 아카시아 꽃 달콤한 향기가 마음을 녹여주는 주말, 천사들의 특별 이벤트가 시작된 것이다. 힘찬 박수와 환호성으로 시작된 천사들의 변신은 장내를 뒤흔들다 못해 폭발 직전이었다. 유쾌, 통쾌, 상쾌, 호쾌........로 이어진 신나고도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천안박물관에 모인 간호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장기자랑대회에 참석한 출연자가 총 11개 팀 101명이고, 그들을 지원하는 사람들까지 합쳐 총130명이 참가하였으며, 전체 참가 회원 수는 모두 400여명이다. 예상 밖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자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열전의 시간, 278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각 통로계단은 물론 뒤에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회원 장기자랑대회 수상 결과는 1위 나이팅게일상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내기들” 팀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700,000원이 주어졌다. 이들은 콩트와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위 대박상은 금산군보건소 위너스팀과 홍성의료원 Angel팀에게 돌아갔으며 각각 상금 500,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립공주병원, 논산백제병원, 단국대학교병원이 열정상을 받았으며 각가 300,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충전상은 공주의료원, 당진군보건진료원회, 산업간호사회, 천안충무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등이 받았으며 상금으로 각각 200,000원을 수상했다.

▲ 공주의료원 GJMC 새내기들의 뮤지컬 오월의 신부 한 장면

▲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새내기들팀이 신규간호사의 하루라는 콩트를 공연하는 모습

▲ 화인메트로병원 Bone's Girls 팀의 뿅가는 퓨전댄스 모습

▲ 객석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 찬조출연하여 일어나, 백만송이 장미 등 열창을 불러 큰 박수를 받은 이민숙 간호사

▲ 노래를 열창하는 양고은양의 모습

▲ 논산백제병원 백제시대팀의 댄스공연 모습

▲ 단국대학교병원 단국 Ladies의 댄스 공연 모습

▲ 국립공주병원의 콩코르디아팀이 수화및 댄스를 선보였는데 수화를 한 어린이를 진행자가 인터뷰하는 모습

▲ 홍성의료원 Angel 팀이 상황극 및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 금산군보건소 위너스팀의 퓨전댄스 모습

▲ 당진군 보건진료소장들이 주민들에게 운동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배운 기공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내기팀의 콩트모습

▲ 천안 충무병원 라이즈 더 스타 팀의 치어리더 댄스 모습

▲ 단국대학교병원 단국 Ladies의 댄스 공연 모습

▲ 행사 중간에 열린 풍선불어 멀리 보내기 게임을 하는 모습

▲ 콘돔을 풍선처럼 불어서 멀리 보내기 게임을 하는 모습

▲ 게임을 하면서 가위 바위 보로 순위를 정하는 모습

▲ 산업간호사회 간간지킴이 팀이 퍼포먼스와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 2010년 5월 29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충남간호사회의 2010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회원장기자랑대회 출연진및 임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