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취암동 주공아파트 앞에 조성된 장미터널로 할머니 손을 잡은 손녀가 지압로로 걸어가고 있다 |
이 터널은 지난 2007년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되었으며, 올해는 5월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장미꽃이 현재 만개한 가운데,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있다.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아지자 지난해에는 터널 중앙에 지압로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에, 이곳 주변에 사는 시민들 뿐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장미터널을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등 폭발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터널을 관리하고 있는 논산시 녹지부서의 한 직원은 내년이면 장미터널이 완전하게 완성될것으로 내다보고, 더욱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명품 장미터널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