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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무학대사 지팡이가 괴목으로 변했나

계룡 신도안 밀목재 ‘괴목정’의 전설

2009.04.27(월) | 잎싹 (이메일주소:kji206@naver.com
               	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학대사지팡이가괴목으로변했나 1  
▲ 괴목정 공원 정자나무.
[넷포터] 계룡산 동학사에서 계룡시 신도안가는 밀목재를 넘어서면 우측으로 괴목정 공원이 있다.
계룡시 에 있는 유서깊은 공원으로 옛날에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온 사람들이 이 근처에 자리잡고 살았다 한다.

그들은 이곳에 앉아 신선객 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하였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는 모두가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고 부른다고 전한다.

또한 이태조가 신도안을 도읍지로 정하고 주변 형세를 살필 때 무학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고도 하는데 그 괴목이 정자 같은 구실을 한다 하여 괴목정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는 유래가 있다.

주말이면 인근, 충남 도민들의 휴식처로 사시사철 문정성시를 이루는 공원이다.
괴목정의 비스듬한 보호수는 500년이 넘는다.
주변 환경정리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되어 휴식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소공원으로써 넓은 잔디와 깨끗한 공기는 충분한 에너지를 충전시킬수있는 계룡시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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