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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주5일수업 교육현장 방문

천안오성초·천안성정중 현장 방문, 의견 청취

2012.03.19(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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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충남교육감은 17일 오전(10:00-12:00) 천안오성초와 천안성정중을 직접 방문해 토요 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을 만나 주5일수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천안오성초(교장 서성자)는 토요일 학교에 온 아이들을 위한 '토요 돌봄교실'과 로봇과학, 칼라믹스, 방송댄스, 배드민턴, 통기타, 교육마술 등 다양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안성정중(교장 한관수)도 탁구, 보컬반, 배드민턴, 독서토론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학교 프로그램에서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학생들에게서 토요일 의미있는 하루 생활에 대해 의견을 듣기도 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교육공동체와의 공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 교육감은 학부모들과도 만나 주5일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선 학부모들의 토요일 자녀관리에 대한 걱정이 주 내용이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맞벌이부부 자녀나 나홀로 집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학교 토요 프로그램 운영, 가족 체험캠프,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넷 등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궁극적으로 학생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학생동아리 중심 토요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학생 토요일 중식 제공, 토요 방과후학교 학생 무료 참여 등 “학교가 빠르게 대응하고 주5일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에는 초중고 700개(95%) 학교가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만8000명(20%)의 학생들이 학교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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