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0일 오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89개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영재학급) 장학사와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재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의 2012년 영재교육 종합계획, 영재교육기관 운영사례, 업무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한 영재교육 종합계획에 의하면, 충남 영재교육이 지속적으로 전국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벨프로젝트, 창의력 산출물발표대회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치고, 영재교육 대상자를 전체 초중고 학생의 2%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영재교육 정책 구현과 현장지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