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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원어민영어교사 ‘한국어 골든벨’을 울리다

충남교육청, 원어민영어교사 연수과정 인터넷 라이브 방송

2012.02.28(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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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월 22-29일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2 상반기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연수과정을 인터넷으로 라이브 방송하고, 27일 11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골든벨’을 열었다.

‘한국어 골든벨’은 사전연수 기간 동안 지도한 기초적인 생활 한국어와 학교생활에 관련된 간단한 한글 표현에 대해서 영어와 한국어로 묻고 답하는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연수기간 동안 익힌 표현을 떠올리면서 진지하게 ‘한국어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 연수의 막바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퀴즈, 맞는 표현 고르기, 받아쓰기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한국어 골든벨’을 울린 스테파니 반 호튼(Stephanie Van Houten, 공주여중)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익혔다고 했다.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전원은 본인의 이름, 근무 지역과 학교의 이름을 한글로 읽고 쓸 수 있도록 연습했다. 원어민보조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교실은 연수기간 중 한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은 사전연수를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초중고 영어교사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업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했다. 한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안내했다. 연수과정을 인터넷 라이브로 방송해 연수과정에 대한 학교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60시간으로 구성된 사전연수는 28일 전원이 실시하는 수업발표를 통해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 후 근무하게 될 학교로 배치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올해 고용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전원 자격증 소지자로 선발하고 철저한 사전연수를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양성, 배치해 영어공교육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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