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6일 201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서울대에 124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대 대입전형 충남 역대 최다 합격자이다.(2010년 116명, 2011년 107명)
한편, 주요 고교별 합격상황은 한일고(36명), 공주대부설고(15명), 복자여고(8명), 공주고·천안고(7명), 논산대건고(6명), 천안중앙고(5명)등이다. 지역별로는 공주 70명, 천안 20명 등 도내 전지역이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별 찾아가는 대학입시설명회 개최로 학생, 교사, 학부모의 대입 정보제공과 관심도 제고가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권역별 진학지도교사 역량강화연수를 통한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과 학교현장 교원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교수학습지도를 통한 수능성적 향상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더불어, 충남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심의경)에서 운영한 충남대입진학지도지원단 ‘비전&드림’팀 활성화로 적기에 수준 높은 입시설명회 제공과 진학지도 자료개발, 보급도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한헌상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대입전형에서 서울대 역대 최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무엇보다 그 동안 맞춤식 인재양성과 진학지도에 전력을 다한 것이 결실로 맺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