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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전인교육 융합프로그램으로 감성인재 키워

국영수와 문화ㆍ예술ㆍ스포츠를 한번에

2011.08.30(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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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과 돌봄 기능 강화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주5일수업 전면 시행에 대비할 수 있는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체 초·중학교 622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매력 있는 학교 스마트 학생되기’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문화ㆍ예술ㆍ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공부하고, 학부모는 연간 교육활동을 미리 알게되며, 학교는 특화된 교육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스마트 사회로 진입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을 위해 세계 각국은 교육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라 믿고 경쟁적으로 교육 투자를 하고 있다. 학업성취도국제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최상위 성취도를 보이고 있지만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다른 상위권 국가에 비해 상당히 많아 학습효율화지수는 낮게 나타나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는 미숙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융합프로그램은 OECD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교육에 투자하면서 지식과 교육활동의 통합을 추구하는 최근 상황을 고려하여 국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ㆍ영어의 주요교과와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역사ㆍ진로ㆍ특기ㆍ감성교육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을 융합하여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가르치도록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 운영에 재구성되며 '바른 품성 5운동', 학력 신장, 방과후학교, '1교 1특화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초등학교는 학년별 특성을 반영하여 6개 학년 영역으로, 중등은 진로탐색에서 감성교육까지 6개 테마 영역으로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1일 방과후 2시간 이상이나 주5일수업제 대비한 토요프로그램으로 주말에 운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연구학교 3교를 운영했다. 도시형 대규모학교는 천안 신흥초, 농산어촌 공동운영교는 천안 풍세초-미죽초-용정초, 초중학교 연계형은 보령 미산초중을 1학기 운영해 운영상의 미비점과 문제점을 보완했다.

2012년 3월부터 주5일수업이 전면 실시되고, 교육과 돌봄 기능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이 절실한 시점에서 시작하여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년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학부모들이 연간 교육활동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과 창의적인 사고활동으로 글로벌 시대 감성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개발된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은 학교 주도적인 교육활동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주5일수업 전면 실시에 대비한 매우 적극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인교육 융합프로그램 이란?
국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ㆍ영어의 주요교과와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역사ㆍ진로ㆍ특기ㆍ감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융합하여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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