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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로 비교적 소통원활

교통사고 사망은 1명 증가, 발생·부상은 줄어

2011.09.13(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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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의 국도 및 고속도로에서 특별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예년과는 달리 흐리고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속에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있었으나 짧은 연휴기간에 비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관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휴 첫날(9일) 저녁 천안분기점 부근 귀성객의 증가로 부분정체 현상을 빚었으며, 비가 내리는 미끄러운 도로로 인해 차량정체가 심화되었고, 12일 오전부터는 짧은 귀경으로 인하여 귀경 차량이 일시점 몰려 회덕, 남이, 천안 병목지점 고속도로에 차량 정체가 이어졌으나우려와는 달리 극심한 교통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교통사고 발생은 -43.2%(-35건), 부상은 -66.7%(-132명) 각각 감소하였으며, 사망은 33.3%(1명) 증가 하였다.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5일 동안 (9. 9. 12:00~9. 13. 24:00) 1일평균 교통경찰 233명, 기동대 73명, 순찰차량 144대, 싸이카 24대, 헬기운항 9회 등 동원가능한 모든 경력을 충남도내 고속도로, 국도 등 상습정체구간에 집중,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경찰헬기를 이용한 지·공입체 실시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정체해소에 주력하는 등 귀성·경 객들의 교통편의 등안전을 도모하였다. 교통안전지도는 단속위주가 아닌 소통위주, 국민이 공감하는 교통안전 활동으로 이어져 주로 계도(512건)위주의 단속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귀성·경 현장에서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안내 등 428건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계도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한편, 경찰에서는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며 안전운전을 하는 등 무리한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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