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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소외학생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 소외학생 500명에게 장학금

2011.08.09(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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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종성 교육감)은 8일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생’ 500명을 최종 선발하고 3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 중 농산어촌 저소득가정 자녀 321명, 국제결혼 가정 자녀와 외국인 근로자 자녀 65명, 기타 가정과 개인 형편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 114명으로 모두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다.

지역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 후, 장학재단에 추천하여 재단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액은 유치원생 40만원,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연간 2회로 분할해 8월과 12월에 개인계좌로 지급한다.

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 3월초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지원으로 1억5000만원을 충청남도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로 지원하는 등 교육 소외학생들을 위해 매년 약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장학 사업에 쓰고 있다.

김종성 이사장은 "그동안 충남교육청이 교과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받은 성과금을 장학재단에 출연하여 모은 자산규모가 100억원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소외학생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랑의 고리를 맺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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