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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나는 최고의 영어교사다"

17~19일 아산에서 전국 중등 영어 우수수업 발표대회

2011.08.1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8월 17-19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전국 영어 우수수업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충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교육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학습자 상황을 고려한 영어교육 격차 해소 방안'을 주제로 전국에서 1000여명의 영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영어교수법 연수와 함께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 최고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단순한 행사성 워크숍이 아니라 학교에서 영어를 지도하는 교사들이 함께 모여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하고 학습자의 실용영어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시도 최고의 영어교사들이 교실에서 체득한 다양한 우수 수업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참석자와 함께 토론하여 영어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과 영어교육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ark Tokola 주한미부대사가 영어교육관련 전국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국제사회와 영어교육에 관해 특강을 실시한다. EBS 최고의 인기 강사인 Issac이 특별 출연, 흥미중심의 효과적인 영어교수법에 대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의미를 더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한 충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 안덕규(충남외고 교장)회장은 “1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전국에서 오는 많은 영어교육 관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더불어 우리 충남 영어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8번을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ㆍ도 중 최다 입상의 실적을 거둔 충남교육청은 영어교육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영어교사 입상에 도전한다.

한편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에서 전국 3위안에 입상한 교사들은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IATEFL(국제영어교사협의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여 한국 영어교육의 우수성을 발표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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