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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빨리 콜(82call)서비스, 북한이탈주민 든든한 지킴이 역할 ‘톡톡’

4. 24.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436명의 크고 작은 고민 해결

2011.08.21(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경찰에서 실시중인 82(빨리)콜 서비스가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지난 4. 24부터 시행중인 82콜 서비스를 통해 총 436명의 크고 작은 개인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82콜서비스 : 북한이탈주민 휴대폰 단축 키 82번에 신변보호담당 경찰관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여 도움 요청이 있을 경우 담당경찰관이 즉시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도

82콜을 통해 제공된 서비스 유형별로는 각종 법률지원 및 상담이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지원과 상담이 79명, 기타 22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속에 건강문제를 호소하는 북한이탈주민44명(무료 43명, 진료비의 50%감면 1명)을 각 경찰서와 건강지킴이 협약을 맺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피해를 입기 쉬운 보이스피싱 및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도 126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봉 보안계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개인적 고민이 있어도 제 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2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취업과 법률, 의료지원 외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낯선 경제환경 속에서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범죄예방 정보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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