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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책 읽는 충남 '독서 맘' 독서수첩 발간

충남교육청, 발달 연령 맞춤 독서학습 시동

2011.07.28(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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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학교문화로 인해 학생들의 독서 재미와 자발성을 저해하고, 독후감 기록·관리 등으로 독서활동이 제한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인간의 뇌 구조는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지만, 지능과 인성을 결정하는 시냅스의 수는 태아의 뇌가 형성되는 시기에 태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다. 정서적 안정과 언어 발달을 위해서는 태아때부터 독서가 이루어져야 스마트 시대를 주도할 창의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전국최초로 발달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학습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지능과 인성 계발을 위한 주요시기를 태내기ㆍ영아기ㆍ유아기ㆍ아동기 등 4단계로 분류(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위한 독서수첩 "엄마, 아빠와 함께 책과 눈을 맞추어요. '충남 독서 맘'"을 개발, 보급했다.

주요 내용은 태내기ㆍ영아기ㆍ유아기ㆍ아동기에 알맞은 내 자녀 맞춤형 독서교육 방법 - ▲이 시기에는 이런 책이 좋아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톡톡 부모님 길라잡이 ▲이런 책 어때요 등이다. 또한 어린 시절에 듣는 이야기들도 독서만큼 중요함을 역설한 카네기家의 독서교육 방법과 어릴 때 역할 모델을 정하고 독서법을 모방해야 한다는 루스벨트家 등 세계명문가의 독서방법, 15개 시군별 도서관 나들이, 학부모 독서 Q&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 독서 맘'은 28일부터 도내 유치원ㆍ초1-2학년 학부모 6만5000여명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책 읽는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독서 전-중-후 활동 지도와 동아리지도 등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자원 봉사자'를 학교별로 배치하여 독서가 학습이자 놀이가 되도록 하여 책 읽는 충남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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