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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성장의 열매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민선 5기 ‘충남형 경제’ 육성 가속도

2011.06.07(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安 지사, 기업 착공·준공과 투자유치 행사 바쁜 행보

충남형 경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내발적 발전, 상생발전, 지역특성화 발전전략 추진


‘충남형 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서산일반산업단지내 SK이노베이션(주) 서산공장 착공식과 천안시 차암동 천안제3산업단지내 에드워드코리아(Edwards Korea)(주) 천안3공장 준공식에 잇따라 참석, 국내·외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연초부터 기업체 현장 방문과 기업인과의 대화 확대에 나선 안 지사의 경제 행보는 5월에만도 이번이 세 번째이다. <관련기사 2면>
안 지사는 앞서 지난달 18일 당진군 송악면 부곡리 소재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업체 인지AMT(주)를 방문했다. 또 25일에는 서울과 천안을 오가며 전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와, 아시아 7개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 잇따라 참석하여 환영 연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 등 ‘충남형 경제’ 육성을 위한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충남도는 민선 5기 도정이 출범한 후 기존의 양적 성장 위주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충남형 경제’ 육성 노력을 계속하여 왔다. ‘충남형 경제’의 실천전략은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과 상생 발전, 지역 특성화 발전 전략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제 하나둘씩 가시화됨으로써, 민선 5기 들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 분야를 등한시한다는 일부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충남도는 안 지사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를 출범시켜 산하에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7월 분과위별로 협력과제에 대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형 강소(强小) 기업 육성도 공모 절차를 거쳐 신청한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30개 기업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 유치 분야에 있어서도 기존의 입지 및 자금분야 지원에서 더 나아가 맞춤형 인력 양성, 정주 여건 개선, 토착화 지원 등 충남형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기업을 공략하여 하반기에는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또한 10개 프로젝트 발굴을 끝내고 올해부터 차세대 전자소자산업, 그린(Green) IT 컨버전스 녹색그린농업, R&D(연구·개발)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3개 과제에 대한 구체화 작업에 돌입하였다.
충청 자립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충청권 경제포럼 출범식에 이어 제1차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희태 경제통상실장은 이에 대해 “민선 5기는 경제와 복지가 도정의 양축을 이루면서 경제 성장의 과실(果實)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도지사의 확고한 경제 철학”이라며,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시책을 강화하면서 근로자의 복지·문화까지 경제 도정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은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열린 영국계 외국인 투자기업 에드워드코리아 준공식은 빈스 케이블(Vince Cable) 영국 상무장관과 매튜 테일러(Matthew Taylor) 본사 CEO, 안충영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광산업의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진공펌프를 생산한다.
●일자리경제정책과 042-251-2695

<사진> 지난달 30일 천안제3산업단지에서 열린 영국계 외국인 투자기업 에드워드코리아(주) 준공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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