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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과학벨트 대덕특구 입지’ 정부 결정 수용

安 지사 “신의 없는 국정…국민에게 사과해야”

2011.05.2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

□ 안희정 지사 인사말
이 자리는 충남과 충북, 대전 충청권이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이다.
과학벨트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 다만,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 번복 발언 등 신의 없는 국정 운영이 국민 간 갈등과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
3개 시·도는 힘을 모아 과학벨트가 70년대 조립 가공무역의 대한민국으로부터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국가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 나가겠다.
아울러 과학벨트가 세종시, 청주국제공항, 대덕특구와 함께 어우러져 충청광역경제권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발전 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

충청 광역경제권 실천 프로그램 세분화

□ 기자들과 문답 내용
▲ 3개 시·도가 세종시, 과학벨트 공조는 잘했다. 그런데 청주공항이나 광역경제권에 대한 대안은 없지 않나.
- 충남지사 : 충청광역경제포럼을 합의했다. 곧 포럼이 개최되는데, 충청광역경제권의 실질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더 세분화시켜 나가겠다. 당장은 과학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시, 세종시에 연계된 오송·오창, 청주공항, 당진항 항만 그리고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북의 북부산업지대, 이 개념을 하나로 엮어내는 도로망, 이 개념을 하나로 엮어내는 대학과 연구와 산업시설의 연계망,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광역경제계획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에 대한 계획과 입지, 이런 활동을 구체적인 안을 갖고 실천해나가겠다.
- 충북지사 : 3개 시·도 간에 이미 협의가 된 사항이 있다.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이 확정이 됐고, 청주공항 문제는 중부권의 대표 공항이 될 수밖에 없다. 경상 북부, 강원, 호남권의 이용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북쪽 끝 영종도에 있고 남쪽 끝 제주도에 공항이 있는데, 중간이 비었다. 청주공항이 대표적이다. 충청권 상생하고 공생할 수 있는 길이어서 문안에 넣었다.

▲ 대구와 포항에 예산 많이 배정됐다. 충청권은 명분만 챙기고 실리는 영남이 가져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 대전시장 : 사실 과학벨트 핵심은 거점지구이고 그 핵심은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원 입지이다. 분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통합한 것은 잘 된 것이다. 거점지구와 기능지구 모두 충청권에 배치되고,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원 모두 배치된 것은 원안에서 달라진 것 없다. 다만 예산이 1조 7천억 늘어났는데, 당초 중이온가속기 등에 배정된 예산은 달라진 것 없고 분원의 예산이 늘었다. 영남·호남 연구단에 예산이 배정됐는데, 본원이 헤트쿼터다. 본원 지휘에 연계되어 연구가 이뤄지기 때문에 본원 따로 분원 따로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명분만 얻고 실리 잃었다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 거점지구에 연구원 25개 배정하는 것도 그대로 됐다. 원래 계획된 예산이 확보되고 전국적인 예산이 늘은 것에 대해 실리 잃었다는 것은 과장이다.
- 충북지사 : 기능지구 개념에 대한 불명확성 있다. 여타 지역을 고려하다보니 예산 증액되고 한 부분이 있다. 기왕 결정된 것, 기능지구 거점지구 잘 살려서 핵심지역이 되도록 협조하겠다.

▲ 대전시가 과학벨트를 따내기 위해 뇌연구원을 포기했다는데
- 대전시장 : 전혀 그렇지 않다. 자체 검토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지불 비용이 과다하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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