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의 숲’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
도심·가로·학교 숲 등 녹지공간 확충에 200억 투입
2011.05.16(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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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유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유의 숲’ 조성은 도심과 가로, 학교 등에 다양한 숲과 소공원을 만들어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200억원이 들어간다.
특히 도심에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푸른 쉼터를 만들고 있다.
사업 내용은 ▲도시 숲 7.9ha(사업비 54억원) ▲가로 숲 85km(46억원) ▲학교 숲 6개소(3억6천만원) ▲행복한 삶의 공원(소공원) 125개소(65억원) ▲담장 허물기 25개소(25억원) ▲녹색 복지공간 5개소(6억원)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도민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이 지금의 8.16㎡에서 9.0㎡(세계보건기구 권장 수준)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녹지과 042-251-2291
<사진>
1. 도심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은 행복한 삶의 공원(소공원, 논산시 화지동)
2. 길가의 담장을 허물고 숲을 만든 모습(논산시 연산면 연산초등학교)
3. 학교 안에 숲을 조성한 모습(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신도초등학교)
4. 백제문화단지 진입로를 아름답게 가꾼 가로 숲(부여군 부여읍 정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