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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 제패

금상 4, 은상 6, 동상 10개로, 2년 연속 종합 1위

2010.07.25(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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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어, 충남 과학교육 및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10명 등 참가자 20명 전원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도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기관 표창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종합 1위는 작년 31회 대회에서 거둔 대통령상 및 종합 1위의 성적에 연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석권한 성과이며, 전체 15개의 금상 중 4개의 금상을 휩쓴 실적은 한국 발명교육 사상 전무후무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여,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발명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298개의 작품 중 금상은 각 부문별로 3개씩 총 15개의 작품에만 수여된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생활과학Ⅱ 부문에서 천안서당초 4학년 노태현(지도교사 이남근) 학생의 '끌고 가면 흔들리는 오뚜기 소화기', 서산중 3학년 김슬범(지도교사 김만용) 학생의 '소음·악취·해충 방지용 물커텐 방식의 신개념 배수구', 과학완구 부문에서 탑동초 5학년 호성수(지도교사 이인숙) 학생의 '그림자 입체 퍼즐 놀이', 자원재활용 부문에서 삼봉초 6학년 김태영(지도교사 정성태) 학생의 '오뚝이 동화책' 등 4개이다.

작품을 지도한 교사들은 "학생의 경험을 통해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세심한 관찰에 의해 발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고민으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충남교육청은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 및 발명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지난 4년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3년 연속 종합 1위, 국무총리상 수상 등 전국 최정상급의 과학교육 활동을 유지해 왔으며, 제31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및 종합 1위, 제32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종합 1위 등 연이은 전국 제패를 통해 과학발명교육 분야의 역량도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성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과학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능한 과학발명 인재 육성을 우리 충남교육이 선도하여, 충남이 전국 최고의 과학발명 교육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상 작품들은 7월 20일(화)부터 8월 18일(수)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전시가 끝나는 8월 19일(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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