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은 서산, 부여, 홍성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실종자 수색 및 도로ㆍ가옥 침수 등에 어제(7.24) 충남경찰청 백승엽 차장이 현장에 나가 직접 수색을 지휘하는 등 경찰관 305명 순찰차 57대를 동원, 실종자 수색 및 교통통제에 적극 나섰다.
오늘(7.25)도 이른 새벽부터 경찰관 200여 명 및 순찰차 40여 대를 동원, 실종자 수색 지원 및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조길형 청장은 앞으로도 수해복구가 필요한 자치단체의 수해복구 지원 요청시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고, 각 경찰서 취약개소 순찰 및 예방순찰 활동에도 주력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