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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민선 4기 도정 ‘강한 충남’ 결실

GRDP 성장률 3년 연속 최고 등 ‘경제 일등’ 위상

2010.07.05(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李 권한대행 유종의 미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민선 4기 도정이 지난달 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4년간 ‘경제 1등’을 지향해온 충남 경제는 3년 연속 지역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2008년도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2천996만원으로서 전국 2위이다.
또 2009년도 수출 실적은 394억달러로 전국 4위, 무역수지는 203억달러 흑자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의 50.2%에 달했다.
충남도는 민선 4기 동안 외국 자본과 기업 유치에 주력하여 총 53억7천만달러의 외국 자본과 국내 3천266개 기업을 유치했다. 그 결과 2008년 외자 유치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7년 말부터 시작된 경제난 극복을 위해 신속한 위기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2009년 680억원, 2010년 335억원을 절약하여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했다.
이밖에 충남도는 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선도적 시책을 추진하여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기업 규제 개선방안을 필두로 문화재 시굴과 발굴 기간 단축, 사회복지 급여 관리시스템 개선, 농어촌 방과 후 영어학교 등은 충남이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정부 정책 개선에 기여한 사례들이다.
또 전문계 고교생의 해외 인턴십 파견, 청소년 대안 교육시설(충무학교) 설립, 검찰과 합동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물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낙후된 8개 시·군에 2008년부터 5년간 3천억원을 투자하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 등은 전국 최초의 시책이다.
그러나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방과학산업클러스터 구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군(軍)문화엑스포 개최 등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 보령신항 건설, 충청선 철도 개설사업 등도 가시화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민선 4기 도정의 마무리는 이인화 행정부지사가 맡았다. 그는 이완구 前지사가 지난해 12월 13일 사퇴함에 따라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도정을 이끌었다. 조직 안정에 역점을 두었고 특히 2010세계대백제전 준비 등 민선 4기 마무리와 5기 이양 준비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지난 2008년 10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08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이완구<中> 지사가 이윤호<左>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기관 표창(외자 유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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