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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영화 '화산고' 애니메이션으로

日 고이케다케시 감독-韓김태균 감독 의기투합

2010.03.30(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영화 ‘화산고’가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다.

일본 고이케다케시 감독과 김태균 감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0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화산고는 무술의 고수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 최고를 노리고 승부를 겨루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환타지 영화로 현란한 화면 구성과 줄거리로 지난 2001년 큰 인기를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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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거장과 국내 감독이 각 1팀이 되어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전략, 자신만의 표현기법 등 특히 제작과정과 전략에 대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자리에는 ‘애니매트릭스’를 제작한 고이케 다케시(Takeshi Koike) 감독과, ‘The Iron Giant’의 총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워너브라더스의 ‘스페이스 잼’ 등에 참여한 미국 마이크 뉴엔(Mike Nguyen) 감독, ‘마리이야기’로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이성강 감독, ‘아치와 씨팍’으로 제40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범진 감독 등 국내외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여했다.

道 관계자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발전방안으로 한국만의 기획력과 창작성 향상을 위한 열정, 국내 배출 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의 사회적 뒷받침 ▲풍부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소지한 애니메이터와 감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정직하고 투명한 투자유통망 체계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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