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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애니메이션 거장들 충남에 오다

문화콘텐츠 ‘초청 교육’ 천안 상명대서 열려

2010.03.2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애니메이션(만화영화)의 거장들이 충남에 모였다.

충남도가 설립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 등이 공동 주관한 2010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이 천안시 안서동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 전략과 세계 동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문화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4명이 참석하여 국내 관련 전문가와 전공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은 실무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대학생 및 일반인이 함께 거장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거장의 밤’, 그리고 세계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공개 세미나가 열린다.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great_ani

<초청 작가>
▲고이케 다케시(小池健·42) : ‘애니 매트릭스’(Animatrix, 2003)를 제작하여 국내에도 많은 매니아가 있는 일본인 감독
▲마이크 뉴엔(Mike Nguyen·캘리포니아예술대 애니메이션 교수) : ‘아이언 자이언트’(The Iron Giant, 1999) 총감독과 월트디즈니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91), 워너브라더스의 ‘스페이스 잼’(Space Jam, 1996) 등 제작에 참여한 베트남계 미국인 감독
▲이성강(48·부천대 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 감독 : ‘마리 이야기’(My Beautiful Girl, Mari, 2001)로 제26회(2002)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
▲조범진(44·제이팀스튜디오 대표) 감독 : ‘아치와 씨팍’(Aachi & Ssipak, 2006)으로 제40회(2007)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행사 내용>
▲거장의 밤(23~25일) : 국내·외 거장의 정보와 대표작 소개 및 일반인과의 ‘별별 이야기’ ▲워크숍(24~25일) : 해외 거장과 국내 감독이 진행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와 토론 ▲토론(24~25일) : 국내·외 거장과 전문가들의 새로운 방향을 위한 만남 ▲공개 세미나(26일) : 해외 거장, 국내 감독, 전문가 등 모든 참가자가 함께 하는 공개 세미나

<사진>
1.이성강(韓), 조범진(韓), 고이케 다케시(日), 마이크 뉴엔(美)
2.이성강 감독의 2001년작 ‘마리 이야기’(제26회 앙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3.고이케 다케시作 ‘애니매트릭스’(Animatrix, 2003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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