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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체류형 관광객 모시기 ‘야간 행사’ 늘려

2010.01.2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2010세계대백제전 운영체계 윤곽…자문단도 운영
개막식은 9월 17일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식 겸해

22개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려 90여개의 프로그램을 소화할 2010세계대백제전 운영 골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오는 9월 18일 개막, 장장 30일 동안 운영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평일은 상설프로그램, 주말과 휴일은 대표프로그램 위주로 배치돼 운영된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 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주요 프로그램별 전문 PD를 도울 전문가 3~4명으로 자문단을 구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10세계대백제전의 프로그램은 주체별로 조직위 제작 22개와 개최지 공주시, 부여군 자체 운영 70개 등 모두 92개. 이 중 조직위 프로그램은 공식행사(개·폐막식)와 공연 이벤트 11개, 전시·학술 4개, 체험 및 기타 행사 5개 등 22개이다.

평일 주중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공주의 경우 ▲웅진성의 하루 ▲세계역사도시전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상영 ▲백제유물 특별전 ▲마당극 백제 탈 ▲백제 탈 그리기 체험 등 12종.

또 부여의 경우 ▲사비궁의 하루 ▲백제유물특별전 ▲3D 입체영화 ‘사비꽃’ 상영 ▲마당극 백제 탈 미마지 배 전국 창작 ▲체험! 백제문화 속으로 등 7종.

관람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휴일 프로그램은 ▲백제역사 문화행렬 ▲성왕 사비 천도행렬 ▲백제대왕행차 재현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 ▲백제기악 미마지 탈춤 공연 ▲웅진성 퍼레이드(야간) ▲퍼레이드 교류왕국(야간) 등이다.

또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 공연은 공주 사마본기(9.18일~10.2일)와 부여 사비미르(10.2일~10.16일)가 야간에 매일 펼쳐진다.

조직위는 이 같은 프로그램 배치계획과 함께 22개 주요 프로그램을 수행할 연출 대행업체를 2월 말까지 선정하고 4월까지는 세부 연출계획을 확정해 작품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직위 자체 프로그램과 공주시, 부여군 프로그램이 내달 말까지 최종 확정되면 야간 행사는 모두 20여개에 이르러 서울 수도권 관람객들을 겨냥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달 말까지 프로그램 연출 대행업체 선정이 끝나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보다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은 개막에 하루 앞서 9월 17일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과 함께 백제왕궁전에서 치러진다.

<사진>2010세계대백제전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인 백제등불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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