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2월 5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지역교육청 관리과장과 총무담당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연수를 실시한다.
금번 연수는 최근 방과후 학교 운영, 교육기관의 인사 관련 뇌물 수수, 공사 및 계약 관련 금품 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각종 사건이 언론에 빈번히 보도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6월중 실시되는 교육감 및 지방선거로 인한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와 관행적인 교육 부조리 추방을 위한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청정 충남교육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영기 기획관리국장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하여 국정과제 및 충남교육시책에 차질이 없도록 각급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설 연휴와 관련하여 감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