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경기 불황에도 판매수입금 일부를 사랑의 쌀로 사회 환원하는 기업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바로 (주)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로 서산시에 본사를 두고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업으로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1월 홍성군에 쌀 7천kg을 기탁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일 오후 2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기탁 받은 쌀 7천kg을 홍성ㆍ광천읍을 제외한 9개 면 어려운 가정 536가구에 배부 완료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