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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국내 최초 여성로봇 ‘에버’ 대백제전 홍보대사 나선다

키 160cm에 ‘s라인’ 몸매 20대 최초 여성 로봇…1일 오후 위촉식

2010.03.31(수)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한국 최초 인조인간 로봇 ‘에버(EveR)’가 2010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국내최초여성로봇에버대백제전홍보대사나선다 1  
▲ 로봇 에버3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한국 최초의 인조인간 로봇 ‘에버’를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청소년 등 관람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에버’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금동대향로’ 오악사와 생산기술연구원 개발 로봇 ‘에버’의 합동공연을 위한 시연회 자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에버’는 한국인 20대 여성을 본 뜬 로봇 상반신에 마네킹 하반신을 한 키 160cm, 몸무게 50kg로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지난 2006년 5월 개발한 세계 두 번째이자 한국 최초 인조인간 로봇.

얼굴 15개 축을 포함해 모두 35개의 축의 갖고 있어 기쁨과 슬픔, 화냄과 놀람 등 4가지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음성인식에 의해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모션 데이터 구동형 상체동작에 의해 제스쳐도 가능하다.

2010세계대백제전 합동공연을 하게 될 ‘에버’는 1400년전 찬란한 과거와 최첨단 현대기술의 만남으로 이색적인 공연 연출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아왔다.

‘에버’는 대백제전 디지털 영상 ‘사비의 꽃’의 여주인공 ‘연화’로 캐릭터화해 제작된 상태이며, 행사기간 중 추석을 전후해 추가 공연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백제 5악사와 함께 할 ‘에버’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 문화와 현대기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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