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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자동차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 추진

2012.03.30(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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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은 교통사고 감소효가가 있는 교통사고 감소 방안으로 ’12. 4. 1부터 자동차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을 경찰관차량⋅관용차량,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찰 업무용차량과 경찰관 개인차량 및 모범운전자회 등을 시작으로 자치단체, 공공기관, 소방서, 택시, 버스, 화물 등 운수업체, 차량으로 확대 전 도민으로 확산 할 계획이다.

차량전조등은 주간시간대 운전 시 운전자나 보행자가 자동차를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방에서 점등되는 등화장치로(최근 출고차량 주행등 장착) 통상 하향조명등(low beam)을 말한다.

주간 전조등을 켜고 운행 한 광주전남지역 법인택시의 경우 사고발생이 28% 정도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도 1조 2500억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한다.(09년 교통안전공단)

하지만 현재 주간 전조등 점등 실태는 일몰시간대에는 약 60%가 전조등을 켜지 않고 있으며, 일몰 후 20분이 지나도 33%가 미 점등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또한,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게 되면, 상대방 차량이나 보행자들이 차량의 움직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꼭 대낮에 전조등을 켜지 않는다 해도 최소한 안개낀 날, 낮에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 아침 러시아워 시간대며 해질 무렵에는 꼭 의무적으로 전조등을 켜야 하는 운전자의 습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전조등 점등 운행시 연료소모율은 시속 60km로 50km마다 0.1ℓ(약200원) 정도 소모된다고 한다.(국립환경연구원)

경찰 관계자는 “주간 전조등 켜기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효과적이고 손쉬운 수단이며, 교통사고를 줄이고 도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하는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에 모든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개개인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운행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의식의 중요함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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