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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랍매(臘梅)’, 꽃 박람회장을 깨우다!

1억 송이 세계 꽃들의 향연에 ‘첫 화신(花信)’

2009.02.10(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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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겨울잠을 깨우는 반가운 첫 화신(花信)이 10일 날아들었다.

꽃박람회가 열릴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부전시장. 오죽(烏竹) 무성한 <아산정원> 후원 돌담길을 돌아서자마자 이제 막 앙증스런 꽃망울을 터뜨리며 진한 향기를 쏟아내는 납매(臘梅)꽃들이 그 주인공.

납매는 2월경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데 향기가 강하다. 납매를 당매(唐梅)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국이 원산지인 때문인 것 같다.

영어로는 ‘Winter sweet’이라고 하는데,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는 2∼4m.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0cm. 표면은 꺼칠꺼칠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잎 끝은 뾰족 하고 얇지만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지름은 2cm 내외로 꽃받침과 꽃잎은 다수이며, 가운뎃잎은 노란색으로 대형이고 속잎은 암자색으로 소형이다.
한편, 이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는 세계 21개국 56개 업체 전시연출물들과 함께 총 53화종 126만여본의 각종 초화류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가운데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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