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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학생생활지원센터 발대식

2009.02.11(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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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천안교육청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을 비롯한 전국 31개 Wee Center 운영 지역교육청 교육장 및 Wee Center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 Center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한석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의 환영사, 김동완 행정부지사의 축사, 안병만 교과부 장관의 격려사와 가수 장근석과 합창단의 Wee Song 제창, Center 테이프커팅, 시설 참관과 교과부 장관의 Wee 카운슬러 격려와 전국 센터별 이동상담 차량 출발 등으로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최근의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실직, 가족해체 등으로 신빈곤층 학생들의 학교부적응, 장기결석, 학업중단 등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학생의 사례 개입․보호․지원을 위한 Wee project(학생안전통합시스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Wee project(학생안전통합시스템)는 개별 학생의 부적응 상태와 정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①단위학교의 「친한친구 교실」(Wee Class), ②지역교육청의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 ③도교육청의 「중․장기교육센터」(Wee School)를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최초로 개소한 천안교육청의 학생생활지원센터는 Wee카운슬러(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가 단위학교에서 의뢰되는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전국에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1000여명이 천안교육청 Wee Center)를 다녀갔다.

최근 신빈곤층 학생들에 대한 긴급한 위기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천안 Wee center는 학교․지역사회 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신빈곤층 위기학생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긴급 상담․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Wee Center는 지난해 12월에 개설하여 학교부적응 및 위기학생에 대하여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본인은 물론 교사, 학부모, 친구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절차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의뢰하면 센터에서는 심층면접과 스크리닝 검사를 통하여 사례를 분류하고 센터 직원들이 모여 사례회의를 거쳐 서비스 지원을 결정한다. 위기상황 정도에 따라 심층심리검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센터내 전문위원회를 소집하여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 위기지원을 결정한다.

천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시작되는 신빈곤층의 위기의 학생을 위한 전문가들의 원스톱 문제해결 시스템 Wee Center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과 그들이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접근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바꾸어 놓을 첫 발자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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