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강한 충남』을 이끌, 실용 창조형 공무원의 요람인 충남공무원 교육원이 ‘09년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금년도 교육은 총 98개과정 18,195명으로 전년도 87개 과정 16,716명과 비교할 때 교육생 수를 기준으로 하면 약 8.8% 증가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과정, 4대강 살리기, 안면도꽃박람회, 백제문화제 등 국·도정시책과 연계된 시책교육 과정 강화 하고▲사이버 교육과정을 확대(‘09년 13,000명/08년 11,739명) 하였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과정을 격년제 운영에서 매년으로 늘려 운영한다.

또한, 신설된 교육과정은 미래예측분석과정, 글로벌문화체험과정, 보육실무과정, 국제회의 및 교류실무과정, 다문화사회 이해과정, 베트남어 초급과정 등 총 20개 과정에 달한다.

특히, 금년도 장기교육 과정은 ▲정책분석평가사 및 전산분야, 실용 한자 등 자격증 취득 교과과정 ▲외국어(영어, 중국어 택일)회화교육 실시 ▲독서와 토론지도 ▲생활체육 등의 교과 과정이 추가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진 운영도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등 도정과 관련 있는 업무의 전문성이 있는 박사급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강사로 위촉하고 저명한 외래강사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영애 道 공무원교육원장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마련으로 200만 도민을 위한 능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공무원 인재 양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