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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중소기업 수출지원 대폭 확대

2009.02.0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는 6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해 24억4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미만까지 지원 대상 업체를 확대하고, 해외 유명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지원액 증액, 수출보험료 지원 범위 확대 등이다.
또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을 영업망으로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대상도 지난해 35개 업체에서 65개 업체로 확대했으며, 기간 역시 3년에서 5년까지로 늘렸다.

도는 이와 함께 중국과 미국 등에 위치한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공동물류센터 운영, 전략품목 특성화 지원, 판매전 등의 통상지원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통·번역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력 있는 해외 유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도의 수출전망이 어두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도 중소기업 제품의 장점과 경쟁력을 살려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경제의 근간인 수출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수출 주력 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단가가 폭락하면서 2007년에 비해 10.2% 감소한 429억3천6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수출은 55억3천700만 달러를 기록, 2007년에 비해 19.8%가 는 것으로 집계돼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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