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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부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09.02.0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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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환경부에서 우라늄, 라돈 등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 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중장기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8년 전국에서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라늄은 29개소 (미국먹는물기준 30㎍/L), 라돈은 124개 소가 미국먹는물제안치(4,000pCi/L)를 초과 하였다.

우리 도는 13개시군 39지점을 조사한 결과 7개 시군에서 우라늄2곳과 라돈성분이 10개 지점에서 검출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 자연방사성물질에 대한 먹는물 수질기준은 없으나 우라늄은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감시항목(30㎍/L)에 지정 하여 관리하고 국내기준 마련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실태를 조사중이다.

우라늄은 방사성 독성과 중금속 화학적 독성으로 구분되며 우리몸에 방출되어 호흡기로 흡입되거나 물에 녹아 음용수 섭취시 소화기관을 통하여 흡수되어 폐암,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도에서는 자연방사성물질 대책추진반을 구성하고, 우라늄이 검출된 2개 지역에 대하여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우선반영 하여 지방상수도로 전환을 추진하고 수돗물 공급이 개시되기 전까지는 급수차 등을 활용하여 비상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2006년이후 라돈성분이 검출된 12개시군 17개지역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주민에게는 식수로 사용시 끓여서 음용하도록 하는등 홍보및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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