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당진군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0여명을 긴급 지원했다.
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최악의 폭설로 깊은 시름에 잠긴 당진군민을 돕고자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도내 5개 소방서 구조대원 72명과 의용소방대원 50명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유압스프레다 및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 12대도 함께 지원했다.
이날 동원된 소방인력은 송산면과 송악면 등에 분산 배치되어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철재 복구 및 제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설 피해가 마무리 될 때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지속 지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