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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독일 린데그룹 2천만달러 투자키로

아산 인주단지에 첨단특수가스 제조 및 정제공장 건설 예정

2008.10.22(수)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이완구 지사는 21일 독일 뮌헨에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인 린데의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수석 이사와 ‘산업용 가스발생 제조기 생산을 위해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린데는 불소가스 사업의 전진기지로서 아산 인주공장 역할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반도체, LCD, Solar Panel 및 각종 첨단산업에 필수 소재로 쓰이는 전자재료(Electronics Materials)인 특수가스 제조 및 정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산 인주에 2천만달러(FDI 1천만달러)를 투자해 지난 8월 공장 준공 및 산업용 가스발생 제조기를 생산하고 있는 린데가 추가로 투자를 확정지음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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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지사와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린데 수석 이사는 21일 독일 뮌헨에서 '산업용 가스발생 제조기 생산을 위해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특수가스 시장은 태양광 산업이란 새로운 호재에 힘입어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계속된 린데 그룹의 투자는 충남이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는 반증”이라며 “이 믿음에 부응해 린데 그룹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르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린데그룹 수석이사는 “충남도와 린데 그룹과의 신뢰 관계에 의지해 다시 투자하게 되었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한 뒤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시아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린데社는 전 세계 최고의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2007년 포춘지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약 18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 5만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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