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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사과 ‘화상 피해’ 확 줄인다

충남도농업기술원 기술 개발·보급

2008.08.28(목)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여름철 강한 햇볕에 의해 사과가 ‘화상’을 입는 피해를 막

  사과화상피해확줄인다 1  
▲ 일소 피해를 입은 사과
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고온기 사과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이른바 ‘일소(햇빛 데임) 피해’ 과실<사진> 발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스프링클러를 이용 나무 꼭대기에 물을 뿌려 과실의 온도를 낮춰 주는 것으로, 일소 피해를 15%에서 1.5%로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링클러는 지속적인 살수로 인한 병충해 우려와 물과 전기 소비 과다 등을 막기 위해 타이머를 장착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발빠르게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봄철 서리피해 방지용 스프링클러 시설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과수농에서는 과실수 내부까지 강한 햇볕이 들어갈 수 있는 키 낮은 사과나무 보급이 확대 일소 피해 과실이 급격히 발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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