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월드컵 주역들이 펼치는 왕중왕전, 예산 개최 확정
예산군, 예산사과기 전국중등 축구대회 개회 협약 체결
2015.03.26(목) 14:01:13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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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충남도축구협회(회장 양춘기)와 26일 제2회의실에서 ‘2015년도 예산사과기 전국 중등축구대회’개최와 관련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황선봉 군수와 양춘기 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작성 후 상호교환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황선봉 군수는 환영사에서 “군에서 미래 월드컵의 주역들이 펼치는 중등축구 왕중왕전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꿈나무 유소년 선수 발굴·육성과 충남의 축구 경기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레저관광 예산의 위상이 전국에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전국 중등부 32~42개 팀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예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