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이성규)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한다.
 
동남구는 읍·면·동 자생단체 및 주민이 자율적으로 솔선 참여하는 깨끗한 천안 만들기를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3월 27일(금) 오후 4시부터 구청 및 읍면동 주민, 자생단체 등과 함께 하천, 역, 터미널, 공원 등 17개소의 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읍면동 주민 및 유관기관 등이 솔선수범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천안 만들기’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자율 참여의식 확산과 쓰레기 수거 실천 생활화를 유도하여 내고장의 환경을 밝고 활기차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철호 위생청소과장은 앞으로 행정기관 주도의 청소 보다는 ‘시민 및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붐 조성으로 천안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 및 유관기관, 자생단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