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 공동방문팀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신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 사회복지과 등 각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지원 방법을 모색했다.
 
회의에선 관내 15세대 이상의 관내 저소득층에 대해 집수리, 건강상담 및 건강체크, 가정방문·안부확인, 반찬지원 연계를 의뢰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서비스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관내 기업 현대엠시트(주) 자원봉사자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사랑나누미 회장 나용현)이 협력해 공동방문팀과 지역을 나눠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식품을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신창면 김성호 면장은 “신창면 공동방문팀과 현대엠시트(주) 직원분들 그리고 행복키움추진단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방문형 서비스사업 취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고, 내실 있는 저소득층 보호연계망이 구축되어 기쁘다. 봉사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상 가정에도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