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회원 340명 환영
안산관리역,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회원 340여명이 25일 홍성투어
2015.03.25(수) 15:33:50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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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안산관리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회원 340여명이 25일 홍성 관광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ITX-청춘 전세열차를 타고 온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천젓갈시장을 비롯하여 김좌진장군 생가지, 속동전망대, 남당항 등 4개 관광지역을 투어했다.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코레일실천단 회원들은 광천젓갈단지에서 점심을 겸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줘 정겨운 농촌생활의 전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 1월 29일 개통된 서해금빛열차로 홍성 관광을 한 관광객은 16회에 걸쳐 51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에 코레일 실천단 회원 340여 명이 버스투어까지 실시하면서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망했다.
군은 코레일 실천단을 위해 대형버스 9대를 지원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상시 동행을 실시해 홍주 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전통, 특산품, 홍성 8경 등 홍성군을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홍성군 이미지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 설치, 테마공원 조성, 관광안내소 설치, 탐방로를 연계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없는 우리 홍성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역사문화 공간 명품화를 추진해 지역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향상시켜 함께하는 문화관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